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일 관내 안산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계양경찰서,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한림병원, 안산초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박 구청장은 구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의 순찰을 병행하면서 어린이 통학 안전보행을 위한 시설개선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수렴 및 조치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울러 학교 주변의 불법 점거 부분, 차선도색, 횡단보도, 안전펜스, 보도블록, 통행로 지장물 등의 각종 시설물에 대하여 현지에서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등 열린 행정을 추진했다. 한편, 구는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통해 승용차요일제 참여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선택요일제의 100% 의무 시행을 추진했으며 사회단체 및 기업체에 구청장 서한문 발송, 합동 캠페인, 구정신문, 전광판 홍보, 민방위 교육시 요일제 홍보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 등을 통해 인천시 전체 6.36% 대비 7.77%로 높은 가입률을 기록하여 군&mid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4일 오후 7시30분 자유공원 야외무대에서 ‘2015년 중구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족음악회에는 인기가수 박완규, 변진섭, 김완선의 공연을 비롯하여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국악과 팝핀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 소리새와 함께하는 7080 추억의 음악회,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천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염평호), 중구국악예술단(단장 김보연)의 공연 등을 준비하여 온가족이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족음악회를 통해 구민이 다함께 어울리는 문화 나눔을 통해 그동안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최근 메르스 여파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활기찬 중구의 모습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타 음악회와 관련된 사항은 중구청 및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는 제2회 미스 섹시백(MISS SEXY BACK) 코리아 선발대회 예선이 열렸다. 1일 ESNKOREA 스포츠에이전시에 따르면 뒤태 미인 선발대회 '미스섹시백(Miss Sexy Back)'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걸그룹 '치어콕(Cheer Coke)' 리더 한나(20)가 올해 대회 예선 진출자들을 위해 무대에서 할수 있는 자세, 걸음걸이등의 방법을 소개하고 지도하는 무대매너 강사로 나섰다. 한나는 지난 2011년 노래하는 치어리더 콘셉트인 걸그룹 '치어콕'으로 데뷔한 후 지난해 미스섹시백에서 아름다운 뒤태, 뛰어난 워킹, 무대 매너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오는 10일 열리는 2015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립덥'을 교육했다. 립덥(Lip dup)은 립싱크(Lip sync)와 더빙(Dubbing)의 합성어로 음악에 맞춰 립싱크를 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물을 말한다. 이미 업계에서 한나는 무대 매너와 말솜씨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 미스 섹시백 예선에서 한나의 교육을 지켜 본 현장 관계자는 "진출자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시범을 보이며 발랄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요즘 트랜드인 북유럽풍의 제품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아용품 시장에서도 북유럽풍 색감이나 패턴들을 적용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어 부모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중의 제품 가운데 북유럽 컨셉트를 가장 잘 적용시킨 유아용품으로는 미네뜨맘 차량용 햇빛가리개 정도를 들 수 있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미네뜨맘(대표 조남홍)이 선보인 이 제품은 자사의 프리미엄급 차량용 햇빛가리개에 북유럽풍 디자인을 가미해 저가의 간이 햇빛가리개와 차별화를 이뤘는데, ‘차량 안에 북유럽을 담다’라는 슬로건답게 차량 부착 시 이색적인 공간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적이다. 또한 이중으로 덧댐 설계가 되어 안감은 면으로, 뒷면은 효성 아스킨원단을 사용했는데, 아스킨원단은 자외선 A와 B를 95% 이상 차단하는 원단으로 보통 아웃도어룩이나 캠핑용품에 사용되는 고급원단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런 박스포장은 선물용으로도 적절하여 인기다. 미네뜨맘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에서 직접 디자인패턴을 나염하여 제품 자체의 희소성이 높아 기존의 판촉용 저가의 햇빛가리개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피부건강과 차량실내환경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과천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을 위한 ‘유아숲 체험원’ 2곳을 조성한다고 30일 전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오감만족 놀이와 체험, 참여형 산림교육이 가능한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되는 곳은 과천동 산 83번지 일원과 문원동 산 57번지 일원 2곳으로 전체 면적은 3만4238㎡에 달한다. 과천동 선바위미술관 인근 숲에 조성되는 유아숲 체험원은 산림청이 총 1만87㎡에 1억3000만원을 투입하여 7월~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한 후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정자식 관리사무소 및 대피소, 화장실, 주차장 등 기본 시설을 비롯해 유아를 위한 야생화단지, 영농체험지구, 숲속 체험지구·놀이터·교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문원동 산 57-1번지에 조성되는 유아숲 체험원은 과천시가 국·도비 3억원을 들여 내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이천시가 여름축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설봉산 별빛축제를 오는 11일부터 8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8시 설봉산 대공연장 등에서 개최한다. 어느덧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설봉산 별빛축제는 올해 12회째를 맞이하여 ‘한여름 밤의 음악스케치’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국악, 대중예술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 곁에 다가갈 예정이다. 설봉산 별빛축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의 창작의지를 무대로 끌어올림으로써 한층 발전된 이천의 예술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장호원읍을 찾아 남부권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게 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메르스 관련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하는 ‘안산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에 앞서 메르스 극복 릴레이를 추진했다. 제 시장은 직접 자필로 “안산시민과 의료진 여러분, 격리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힘내세요! 함께 극복합시다!”라는 내용으로 의료진을 격려·응원하고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격리자 가구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번 제 시장의 메르스 극복 응원 릴레이는 ㈜해성아이다 양영대 대표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제 시장은 다음 릴레이 대상으로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차상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을 각각 추천했다. 제 시장은 메르스 극복 응원 릴레이를 마치면서 “메르스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활동으로 우리 시에는 확진환자가 없으며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안산을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만들고 있는 것 같다”며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산시 공무원, 관내 의료 관계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스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경기도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전체에 메르스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3억2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구입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 중 개인(법인)이 운영하는 3300여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는 약 3만6000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취약계층 8만9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복지시설 종사자 3만6000여명을 비롯 생활시설 입소자 4만8000여명 등 총 8만4000여명은 대부분의 시간을 주로 복지시설내에서 지내며 생활하는 자로 메르스 등 전염병에 취약한 계층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전원에게 개인용 손소독제(70㎖)를 지원하고 이용시설에는 이용인원을 고려하여 손소독제(500㎖)를 최소 5개부터 최대 120개를 지원하기로 전했다. 한편,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지난 27일 수원시 세류동에 소재한 비젼업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손소독제를 전달하면서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전염병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내달 3일 개최되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상황과 대책을 보고받고, 직접 경기장과 무대시설 등 현장을 일일이 점검했다. 특히, 행사 진행과 메르스 방역을 위해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시민들의 봉사정신이 성공적인 U대회 개최의 핵심이라며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시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에서 정종섭장관은 “광주시민과 자원봉사자들, 행정자치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나아가 온 국민의 성원으로 전 세계 대학생의 스포츠 축제인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종섭 장관은 마을 전체가 메르스 격리지역으로 묶였다 해제된 전남 보성군 주음마을을 방문했다. 주음마을은 마을 주민 1명이 메르스 증상을 보인 뒤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하기까지 13일간 마을 전체가 격리된 후 지난 22일 격리 해제된 곳이다. 이곳에서 정종섭 장관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격리기간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충남도는 도내 주요 어종인 꽃게, 대하 등 산란 및 멸치조업 시기를 앞두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불법어업 특별단속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매년 6∼7월은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막대한 예산 투입해 방류한 각종 어린고기가 연안에 서식하는 시기로, 불법어업에 의한 손실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다. 특히 도내 주요 어획물인 꽃게 금어기가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인 데다 이달 하순부터 9월까지는 충남 연근해 해역에서 멸치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도내 연근해 해역에서는 연근해 선망, 안강망 업종 등 기업화된 대형어선들이 합법어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 변형어구를 사용해 업종 간 조업 분쟁과 연안소형 어선이 부설한 어구를 훼손시키는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 해양경비안전서 및 시·군과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공조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준법조업문화 정착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 오는 8월말까지 태안군 안도 및 나치도 주변해역 34만㏊를 대상으로 무허가 닻자망 어구와 어구실명제를 어긴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매년 한 차례 열리는 열기구대회가 다시 돌아왔다! 2015년 가장 화려한 여름 하늘은 타이동 <타이완 국제 열기구 축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매년 수십 만 인파를 흡인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연속 3년 천하(Common Wealth) 잡지 선정 <우수 서비스업 금상--명절 축제류>, <이벤트 탁월상>, <최고 인기 여행활동> 등 민간협회들의 긍정과 격려를 받았으며 타이완 명절 이벤트 분야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구비했다고 할 수 있다. 매주마다 ‘나이트 글로우’, ‘수시로 선 보이는 새로운 열 기구’, ‘곳곳마다 환희’의 3대 오락과 10대 테마 활동으로 타이완 국제 열기구 축제를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여름방학 여행지로 선보일 생각이다. 금년에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러시아 등 국가의 열기구 조종사들이 그들이 가져온 조형 열기구를 직접 운행할 예정이다. 10대 테마 활동에는 <프리 플라이 공중 투어>, <열기구 계류비행 체험>, <열기구 워크인>, <열기구 자유비행 공연&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다가오는 여름 휴가를 앞두고 아직 특별한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인도네시아 대표 휴양지 발리에 주목하자. 인도네시아 대표 휴양지 발리는 연중 끊임없이 관광객들 찾아오는 유명관광지로, 북부의 거대한 분화구로 인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낀따마니, 몽환적인 숲의 정취로 특히 예술가들에게 사랑 받는 우붓, 연중 적절한 파도를 유지하며 붉은 선쎗(sunset)을 그려내는 남부의 바다 등이 주요 관광지이다. 스토리가 있는 감성여행 뿌뜨리발리에서 새롭게 선보인 이번 테마상품은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스파에 올.인.’ 상품이다. 뿌뜨리발리 여행플래너 서윤선 팀장은 “휴양지인 발리를 가장 휴양지답게 즐기면서, 발리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우붓(UBUD) 지역에 중점을 두어 휴식과 여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이다” 라고 전했다. 이번 ‘스파에 올.인.’ 상품은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의 바다와 우붓, 낀따마니 뿐 아니라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국제적인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Dala Spa에서 엄선된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마사지도 포함한다.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정과제인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관리정책 및 방지기술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일 대기연구 분야 전문가 약 30여명이 참여,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렸던 ‘제2차 한중일 대기오염 정책 대화’의 후속 조치에 따라 중국-아시안 환경협력센터(CAEC) 주관으로 개최됐. 세미나에서는 미세먼지, 스모그 등 오존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3국의 관리 정책과 함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우리나라는 국내 도장시설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배출저감 기술 및 적용현황,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정책 등을 소개했다. 중국은 페인트 및 자동차 제조 부문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기술 및 관리방안, 추진현황 등을 설명했다. 일본은 도장 및 인쇄 공정에서 특화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방지 기술 및 현황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특히, 중국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것에 큰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경기도 화성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세 시간 만에 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28일) 아침 7시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의 농협 하나로마트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으나, 인근 5개 소방서에서 소방대원 60여 명과 소방차 30여 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가구류 등이 보관돼있던 물류창고여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났을 당시 창고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창고 2개동 중 한 개 동 1천6백여 제곱미터와 창고 안에 있던 가전제품과 가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2층에서 불이 시작돼 다른 층으로 번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어제 밤사이 내린 비가 오히려 화재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노후된 창고 천장으로 빗물이 스며들면서 전기 합선을 일어나 화재의 원인이 됐다는 추측이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하며 추가로 정밀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유엔의 인권 분야 수장인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안에 구호 노력이 없다면 북한에서 엄청난 기아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북한인권사무소 개소식 참석차 방한 중인 자이드 최고대표는 오늘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심각한 기근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에 북한을 돕고 지원할 것으로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존 에일리프 유엔 세계식량계획 아시아 지역 담당 부국장도 “비가 빨리 내리지 않는다면 북한이 쌀 수확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영양실조가 급증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