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울릉도, 길고양이 퇴치운동 벌여


울릉도가 '길고양이와의 전쟁'에 나섰다.

관광섬 울릉군이 갈수록 늘고 있는 길고양이들이 관광객들에게 혐오감을 준다는 판단 아래 번식 제한에 나선 것이다.

울릉군은 주택가 곳곳에 출몰하고 있는 길고양이에 대해 마리당 3만 원의 보상금을 내걸고 중성화 작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길고양이는 울릉읍 도동과 저동, 북면 천부리 등 주택밀집지역에 자주 나타나 발정기 울음소리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고 로드 킬(Road Kill)도 심심찮게 목격되고 있다.

또 쓰레기를 뒤져 주택가를 지저분하게 하는 등의 여러 피해를 유발해 관광섬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군은 포획장비를 갖춘 주민들을 길고양이 포획인으로 허가해 마리당 3만 원의 보상금을 내걸고 올해 130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시키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길고양이 번식제한에 대한 동물보호단체의 반발은 크지 않다”며 “울릉도는 외딴섬이기 때문에 중성화 효과를 빠르게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