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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6년 신년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신년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존경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대를 품고 시작했던 2025년은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150만 강원 도민은 위대했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일상을 함께 견뎌온 도민 여러분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며 2026년을 희망차게 시작할 힘을 얻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또한 도민과 함께 더 나은 강원을 향한 힘찬 여정을 계속해 왔습니다. 도민께 약속드린 대로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회 운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했습니다. 또한, 특별위원회와 연구회를 통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무엇보다, 자치입법권을 통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조례입법과 정비에 정성을 다했습니다.

 

집행부와는 협력과 견제의 관계를 균형을 지키며 상생의 틀을 마련했습니다. 도정의 주요 핵심사업과 예산에 대한 철저한 심사와 감사를 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또한, 도청사 이전과 행정복합타운 개발, 기후 위기에 대비한 동해안권 대책,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과 같은 SOC사업 확대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토대를 함께 마련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임기의 마지막을 앞둔 병오년 새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째,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진정한 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이 필요합니다. 안타깝게도, 국회의 거대 양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로의 당리당략만을 앞세울 뿐, 지방자치의 가치를 높일 '강원특별법'개정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국회와 중앙정부에 특별법 개정을 염원하는 도민 뜻을 분명히 전달하고, 150만 도민과 함께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의 조속한 원안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도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도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의회는 오직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49명의 도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견제하고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2026년은 강원 재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지역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후 위기에 대비한 치수 체계 개편과 주요 SOC사업의 조기 착공 및 준공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강원의 도약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변화될 때 가능합니다. 마지막까지 도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셋째, 도민 중심의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권한과 재정의 이양을 넘어 ‘도민이 주인 되는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도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지방분권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전국의 시도의회와 연대하여,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시대 속 도민이 신뢰하고 지지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의회, 청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 여러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4년간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왔습니다. 때론 버겁고 힘들기도 했지만, 도민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49명의 도의원이 하나로 뭉쳐 강원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믿고 함께해 주신 모든 도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6년에도 변함없습니다. 임기 내내 그래왔듯,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도민의 편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도민의 삶을 지키고 바꾸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병오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1.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 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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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선언, 베네수엘라 석유 직접 통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