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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충남교육청, 2026 충남교육 정책연구 설명회 개최

연구로 여는 교육정책, 함께 만드는 충남미래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남교육 정책연구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연구로 여는 교육정책, 함께 만드는 충남미래교육’을 주제로, 정책연구 추진 방향과 운영 체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연구 성과를 행정에 접목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역 대학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는 ▲공주대 배지영 교수의 ‘교육정책연구와 교육행정’특강 ▲2026 충남교육 정책연구 안내 ▲교육정책 현안연구 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설명회 전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정책연구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책연구 성과를 행정과 학교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지속할 수 있는 관학협력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연구용역, 관학협력 정책연구, 교육정책 현장연구 등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연구체계를 통해 교육정책의 실천적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충남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완성은 현장의 공감과 연구의 실천에서 비롯된다”라며, “충남교육이 연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지혜와 열정을 함께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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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환경 ] 환경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전면 금지' 승부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환경부가 기후위기 대응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식당 및 카페 내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는 지난 정부에서 추진하다 현장 혼란을 이유로 유예되었던 일회용품 규제를 사실상 더 강력한 형태로 복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정책 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적인 탈플라스틱 흐름에 발맞춰 더 이상 일회용품 사용 억제를 늦출 수 없는 시점"이라며,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와 더불어 세종과 제주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 시행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규제를 통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현재 대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들이 이미 강력한 플라스틱 규제안(PPWR)을 도입하며 환경 장벽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이번 결정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러나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다회용기 세척 시설 지원이나 보조금 지급 등 실질적인 보상 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