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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해운대구, ‘제2기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해단식 개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0월 18일,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한 육아문화 확산을 위한 ‘제2기 함께 자람 육아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 3명에게 우수아빠상을 수여하고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2부에서는‘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주제로 단체 가위바위보, 사탕비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자람 육아아빠단’은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운영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2~5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된 동아리다.

 

아빠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자연과 함께 놀자’를 주제로 요트 체험, 드론쇼 관람, 당근캐기, 천연염색, 감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육아 네트워크를 구성해 부모 교육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며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2기 육아아빠단의 활약이 해운대가 함께 성장하는 육아문화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빠와 엄마가 함께하는 건강한 육아문화를 확산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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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AI 활용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규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단순 보고서 작성에 그쳤던 ESG 활동이 이제는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AI 기술 도입이 필수가 되고 있다. AI는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ESG 관련 리스크를 식별하고 예측하는 데 강력한 도구로 활용된다. 기후 변화 관련 물리적 리스크부터 공급망 내 인권 문제, 데이터 보안 취약성 등 복잡한 ESG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잠재적 위협을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강화되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를 준수하는 데 AI의 기여가 크다. IFRS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SSB)과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등 새로운 규제들은 기업들에게 훨씬 더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