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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21기 영도 주민자치대학 개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2일 한국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주민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영도 주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제20기까지 총 7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리더 양성에 힘써왔다.

 

제21기 과정은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강좌는 ▲주민자치 리더십 ▲해양도시 영도의 미래 ▲복지 감수성 함양 ▲주민참여예산 제도 이해 ▲체험 프로그램 등 총 14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주민자치대학은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있는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 21기 수강생들이 주민자치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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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국 핵추진 잠수함 추진 지지…한미 안보 협력 새 국면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한미 안보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조너선 프리츠 미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는 4일(현지시간) 한미동맹 세미나에서 “한국이 역내 안보 기여도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확보 필요성에 대해 미국이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력과 중국의 해양 군사력 확장 속에서, 한국이 지속적 수중 억제력 확보를 고민해온 흐름과 맞물린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공개적 언급은 한국의 잠수함 전력 현대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프리츠 부차관보는 특히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역내 안정 유지와 국방 산업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한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수행할 역할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다만 핵추진 잠수함 건조는 기술 이전 범위 장기 건조비용 운용 인력 양성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 반응 관리 등 다수의 과제를 동반한다. 이에 따라 구체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