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0 (토)

  • 구름조금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12.2℃
  • 구름조금서울 4.9℃
  • 구름조금인천 2.9℃
  • 구름많음수원 4.3℃
  • 연무청주 8.0℃
  • 박무대전 8.3℃
  • 흐림대구 12.3℃
  • 박무전주 8.5℃
  • 흐림울산 15.4℃
  • 흐림광주 9.2℃
  • 박무부산 15.4℃
  • 박무여수 13.3℃
  • 박무제주 12.7℃
  • 구름많음천안 6.9℃
  • 흐림경주시 11.0℃
  • 구름많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통영시-한국대학축구연맹, 제62회·6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업무협약 체결

성공적 대회 개최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2026~2027년'제62회·6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유치 성공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천영기 통영시장,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안휘준 통영시 체육회장, 이재 통영시 축구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축구 발전과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통영시-한국대학축구연맹 간 대회준비, 홍보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2014년부터 2027년까지 14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한 통영시는 2026년 무학기 고등학교 축구대회까지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 축구 메카도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축구팀들이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통영을 찾게 만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국내 대학축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14년 연속 개최하게 된 것은 통영시가 가진 우수한 체육·숙박·관광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 확충과 대회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대회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