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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도약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우수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지역’으로 격상됐다고 15일 밝혔다.

 

강화교육발전특구는 다양한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학령인구 증가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체계 마련 ▲전담인력 배치 등 강력한 사업 실행 의지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캠퍼스형 작은학교 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소규모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강화군민과 교육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학령인구 증가와 지역 정주 여건의 개선이라는 성과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비전이 현실이 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앞으로 강화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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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