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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전시, 마운틴듀 PMPS 시즌2 대회 맞춰 추석 선물 보따리 푼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전·굿즈 협약·K-POP 공연까지…이스포츠 수도 위상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시가 추석을 앞두고 이스포츠 팬들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선물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9월 27~28일 이틀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운틴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2’ 결승전을 계기로, 크래프톤과 협력해 특별 이벤트와 공동 굿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개막에 앞서 27일 낮 12시 40분, 대전시·크래프톤·대전관광공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공동 굿즈 제작 협약식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이템을 결합한 굿즈가 탄생한다.

 

주요 품목은 ▲‘3레벨 헬멧을 쓴 꿈돌이 마그넷’ ▲꿈씨패밀리 티셔츠 ▲짐색(가방) 등이다.

 

굿즈는 대회장을 찾은 시민과 팬들에게 현장 이벤트를 통해 무료 증정되며, 협약 기관들은 향후에도 공동 브랜딩을 확대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내 최상위 이스포츠 대회 마운틴듀 PMPS도 대전에서 개최한다.

 

마운틴듀 PMPS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고 권위 프로 리그로, 공식 파트너 5개 팀을 포함한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틀간 12매치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며, 총상금 4천만 원이 걸려 있다.

 

우승팀은 2,5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운틴듀 PMPS 시즌 전체를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는 결승전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결합해 ‘추석 선물 보따리’라는 이름에 걸맞은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체험·공연·이벤트 등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대회장에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마운틴듀 체험존이 설치돼 팬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K-POP 인기 걸밴드가 무대를 꾸미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벤트 매치도 열려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PUBGM KR 서비스실 신진호 실장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제 단순 e스포츠를 넘어 지역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며 “대전시와의 협력은 지자체 최초 사례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마운틴듀 PMPS 시즌2 결승전을 통해 이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라며 “크래프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선물 보따리를 통해 팬들과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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