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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진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김혜경 여성단체협의회장 전남지사 표창 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우리, 존중으로 하나되는 강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하기위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도암 난타의 활기찬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방송인 유인경의 강의가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강진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단체협의회 김혜경 회장이 전남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생활개선회 손영례씨를 비롯한 12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여성단체협의회가 준비한 퍼포먼스를 통해 강진군민 모두가 더욱 평등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길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는 8월 강진하맥축제 기간 동안 음식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100만 원을 강진군 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다.

 

김혜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강진군은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지향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강진을 만들어가는 데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그동안 여성의 권리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성의 목소리가 더욱 크게 반영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오늘 행사가 그러한 목표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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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