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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전 대덕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 ‘민관협력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대전광역치매센터 주관… 민관 협력 통한 그림책·문화예술 접목 치매 극복 활동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관협력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민간단체 ‘그림책아 놀자’와 ‘엠아트 플라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추진해왔다.

 

구는 두 단체와 함께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듣는 치매예방 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무용·음악·미술을 결합한 문화예술 융합 인지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며 대상자 참여를 이끌어왔다.

 

특히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그림책아 놀자’ 봉사단은 그림책 읽기와 놀이를 결합해 어르신과 아이들의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유도, 인지 자극과 정서 안정 효과를 동시에 도모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경로당·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생활권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접근성을 높인 것도 성과로 꼽힌다.

 

‘엠아트 플라이’는 무용·음악·미술을 접목한 맞춤형 활동으로 주의 집중과 신체·감각 자극을 유도했다.

 

또한, 공모사업 연계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민간 전문성을 프로그램 설계에 반영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두 단체 구성원 전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홍보·참여 확산에 주도적으로 나선 것도 수상 배경이 됐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활권 거점 기관과의 연계망을 촘촘히 하고, 대상자 특성과 진행 단계에 맞춘 세분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예방에서 초기·중기 관리까지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가족과 돌보미를 위한 상담과 정보 제공을 병행해 돌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인식 개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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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선언, 베네수엘라 석유 직접 통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