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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구 ‘타향골’, 대전 유일 중기부 ‘강한 소상공인’ 선정

47년 전통 백년가게의 혁신, 소상공인 육성 비전 제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음식점 ‘타향골’(대표 조병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7,147개 소상공인이 지원해 60개의 업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전 지역 내에서는 타향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창의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혁신형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프로젝트다.

 

타향골은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비 지원 ▲맞춤형 컨설팅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유통망 확보 ▲수출 전략 수립 등 전방위적 성장을 위한 정부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우리 구의 백년가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타향골처럼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소상공인이야말로 구도심을 대표하는 중구가 지향해야 할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어“중구도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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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2월 11일 11:00,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23개 출입국·외국인관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성호 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이민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국익과 인권을 고려한 능동적 출입국·이민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정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간의 연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들이 지역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진행해 달라”고 말씀했다. 특히, “지방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거나, 지방 대학에서 유학생 등을 유치하는 경우, 비자 또는 외국인 등록증 발급이 지연되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출입국·외국인관서의 기관장들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번 출입국기관장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출입국·이민정책을 검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