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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구,“도시재생페스타”성황리에 마쳐

마을협동조합과 함께한 뜻깊은 도시재생 행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9월 16일 북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가 지역 주민과 마을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북구 관내 5개 마을협동조합(연암서당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침산오봉협동조합,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관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하여 각 마을의 주력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하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상품 판매존, 마을 특화 체험존, 고객 힐링존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나만의 장미꽃 만들기’,‘초코크런치바 만들기’, 양말목 공예’, ‘반려동물 인식표 제작’,‘업사이클 브로치 만들기’등이 무료로 진행되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차세트, 파운드케이크세트, 편백도마, 더치커피세트, 반려동물 업사이클링 제품 등 다양한 특산품과 소품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20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페스타를 통해 도시재생 마을협동조합의 판로 확대와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실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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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 분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 여부를 두고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고물가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과도한 금리 인상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그러나 고금리가 기업 투자 위축과 소비 감소로 이어져 경기 침체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특히, 주택 시장의 침체와 고용 시장의 불확실성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고용 시장이 둔화될 경우 소비가 감소하고, 이는 다시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와 경기 침체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향후 행보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경제 지표의 변동성이 커서 예측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연준의 정책 결정에도 불확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