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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야구특별시 대전, 한밭야구장서 『불꽃야구 첫 직관 경기 선보인다

지역 상인회 임시시장·꿈돌이 홈런존 등 운영,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야구특별시’ 대전이 오는 9월 21일 오후 5시, 한밭야구장(대전 FIGHTERS PARK)에서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 첫 직관 경기를 연다.

 

이번 경기는 한밭야구장을 불꽃야구 촬영·경기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한 협약 이후 시민에게 개방되는 첫 무대다.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이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레전드 선수들이 꾸린 ‘불꽃 파이터즈’와 전국 최강 고교야구팀의 맞대결이라는 예능·스포츠 융합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상대팀 수원 유신고등학교는 2025년 황금사자기 준우승, 봉황대기 4강에 오른 강호로, 현역 못지않은 전직 프로선수들과의 대결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00분 만에 매진됐다.

 

전국에서 1만 2천여 명의 관중이 몰릴 예정이며, 경기장 주변에는 문창·부사시장상인회,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가 참여하는 임시시장이 열리고, 관광공사와 함께 운영하는 『꿈돌이 홈런존』과 대전광역자활센터의 『꿈돌이 매장』(라면·호두과자)도 시민들을 맞는다. 대전시는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앞서 대전시는 『불꽃야구』 유치 및 전용구장 운영을 위한 3자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8월 17일과 9월 7일, 일반(무관중) 경기 운영을 통해 현장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더불어 FIGHTERS PARK가 전국의 야구팬들이 찾는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야구팬들이 야구특별시 대전을 찾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야구특별시’로서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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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성동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1년 정책대상 ▲2022~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다. 심사는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정량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성동구는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원탁토론회 개최 ▲청년친화도시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청년 참여를 제도화하고,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성동구청년지원센터와 서울청년센터 성동을 마장동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이전·조성해 청년 특화 복합공간으로서 정책 서비스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관학상생 인턴십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