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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16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평등을 실천하고, 희망을 키우는 철원!” 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김상혁 철원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상돈 NH농협은행철원군지부장, 엄기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원현순 김진태도지사 부인, 최미란 한기호 국회의원 부인, 한미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부인, 기관·단체장과 영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사물놀이팀 터울의 재능기부 공연이 진행되고, 1부 기념행사는 철원군여성단체 소개 및 기수단 입장,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와 2부 행사에서는 “당뇨와 암의 음식궁합”이라는 주제로 신동진 한의사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철원장학회에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제22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를 통하여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여성 권익을 위해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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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환경] 호주 기후위험 평가, “다중 위협이 경제·사회에 파괴적 충격”… 한국에도 경고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호주 정부가 최근 발간한 국가 기후 위험 평가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복합적 위협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대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경고 신호를 던지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가 단일 사건이 아닌 “연쇄적(cascading)”이고 “중첩적(compounding)” 방식으로 전개된다고 진단했다.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사망 증가, 산불과 가뭄이 불러오는 생태계 붕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도시 침수 위험, 그리고 식량 공급망·사회 인프라 피해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피해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호주는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보건 시스템이 압박을 받았고, 농업 생산성 감소와 수자원 불안정으로 장기적인 식량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기후위협, 한국에 경고 메시지호주의 사례는 한국에도 직접적인 경고가 된다. 한국은 이미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증가, 한강·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