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중구, 2025 청년의 날 행사 20일 2·28기념중앙공원서 개최

레크리에이션·갓탤런트 경연·토크쇼·초청공연·RPG 게임 등 다채로운 무대와 청년 맞춤형 체험 부스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2·28기념중앙공원 일원에서 ‘2025년 중구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3시 청년 연합 뮤지컬 갈라 쇼(오프닝)를 시작으로 ▲턱걸이 챌린지, 스포츠 스태킹 등 청년노리터(레크리에이션) ▲‘에스텔’, ‘데카앤바스탁’ 등 청년 예술인 공연 ▲ 청년 갓탤런트 경연 ▲‘개그우먼 박세미’의 청년 토크쇼 ▲래퍼 ‘디핵’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공원 중앙 입구에서는 대구시 동성로 청년 버스킹 팀의 공연이 이어져 도심 속 음악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제로웨이스트·업사이클링, 커스텀 티셔츠 제작,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등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15개 팝업‧체험 부스와 소형텐트 및 빈백 등을 활용한 피크닉존이 운영된다.

 

또한, ‘히든 청년 찾기’ 미션 RPG 게임, 중구 SNS 이벤트, 현장 퀴즈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는 동성로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젊음의 광장으로 다시 태어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걱정과 고민은 잠시 내려놓고 맘껏 즐기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갓탤런트’는 청년들이 숨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대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 이하 청년이면 장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인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전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 10개 팀이 행사 당일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며,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