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3일 서구 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서구 북&평생학습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독서와 평생학습을 통해 꿈을 키우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발표 및 ‘행북(Book)상자’ 오픈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장식했으며, 코믹 마임 쇼, 저글링 풍선 아트 공연을 비롯해 독서․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체험 부스, 작가·명사 초청 인문학 콘서트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도서관, 장애인 기관, 평생학습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독서와 문화의 도시, 평생학습도시인 서구로서 교육을 미래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모두가 배움 속에서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