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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9월 12일 오전 11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함께하는 행복육아 10년의 발자취’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보육 교직원, 영유아 부모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인사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발자취 모래 예술(샌드아트) 영상 상영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퍼포먼스)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시상식에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하는 행복육아 10년의 이야기’ 개관 10주년 이용 후기 공모전 수상자 28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15일 문을 연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 중구가 설립하고 울산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영유아와 가족,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보육 행사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걸어온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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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야생동물의 길' 이리재 생태통로 준공…낙동정맥 생태축 복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에 위치한 '이리재 생태통로'가 이달 준공되며, 단절됐던 낙동정맥 생태축이 복원됐다. 시는 지방도 921호선을 가로지르며 운주산과 봉좌산을 연결하는 육교형 구조물로, 폭 30m·연장 28m 규모로 조성된 이리재 생태통로의 복원사업 완료 현장을 지난 10일 직접 확인했다. 물웅덩이와 그루터기 등 동물 유도 시설을 비롯해 차량 불빛과 소음을 차단하는 구조물도 설치돼, 야생동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환경부의 '한반도 생태축 연결·복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방도 921호선 개통으로 단절됐던 낙동정맥 생태축을 복원하고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포항시는 이번 준공으로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 주요 포유류는 물론 양서·파충류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해져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역 생태계 안정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명 환경국장은 "이리재 생태통로는 끊어진 생태축을 다시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