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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해남군의회, 2025년도 제13차 의원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8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3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 명량대첩축제 계획과 목포보성선(해남역) 개통 보고,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신청 계획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명량대첩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돌목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올해는 주무대를 우수영관광지 광장 술래마당으로 변경하고, 액션활극을 가미한 미디어 해전과 출정 퍼레이드, 불꽃쇼 등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목포보성선(해남역)은 9월 27일 개통 예정으로 목포에서 순천·부전까지 1일 10회(상행5,하행5) 운행되며, 향후 해남교통 운행 노선을 확정하고 역사 내 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상품 등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북평면을 신규지구로 지정하고 돈사와 구남창관광모텔, 빈집 등을 철거하는 내용으로, 30억(국비50%,도비15%,군비35%) 규모로 공모사업 신청 계획이며 결과는 10월 중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명량대첩축제와 관련하여 이순신 밥상 상시 상품화, 출정 퍼레이드 테마 변경 및 규모 확대, 개막식에서 강강술래 공연 등 명량대첩의 역사성과 지역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개선을 요청했으며, 관내 전체 청소년 참여 방안과 축제 기록화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목포보성선 개통에 대해서는 관리 체계가 타 지역에서 운영되는 점을 아쉬워하며 관광택시와 농산물 판매점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이용객 증가를 위해서 군민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그리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단순 철거를 넘어 재생사업이 포함된 종합정비형으로 사업을 변경신청하여 외국인근로자 숙소 등 공공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빈집 정비를 통한 주차 문제 해결과 면소재지 대중교통의 원활한 교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향후 군비 부담을 고려한 사업비 신청과 도비 증액 확보 방안 등도 함께 요청했다.

 

이성옥 의장은“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원들의 의견과 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해 달라”며 제13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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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대구에서 다섯번째 타운홀 미팅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광역시와 대전, 부산,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을 대구에서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다시금 화두로 올렸다.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한데, 개선되기보단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고 그 원인에는 일자리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 수도권 집값이 전 세계에서도 소득 대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며 이 문제가 시정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은 지역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고 생존하기 위한 마지막 탈출구라고 강조했다. 이런 문제 인식 아래 같은 정책을 만들어도 지방에 더 혜택(인센티브)을 주고, 특히 서울과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기업 배치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 정책을 결정할 때마다 균형발전 영향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장중 3,90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