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북

영천시,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 3개 분야 우수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의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분야(경제특화, 지역특화,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제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별무리 상상창고(카페 스타코)’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완산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관리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역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영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LOCAL FIRST 영천!’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브랜드 확립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지역활력 4단계로 운영 계획한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마을관리협동조합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중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숭렬당 두부공방과 온수탕 카페 운영 수익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았으며, 부처 연계사업 발굴 등 자생력 있는 모델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영천시 도시재생이 지역 활력에 기여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엡스타인 문서 공개 압력 고조…희생자 대변인·머스크 모두 “투명성” 요구

데일리연합 (SNSJTV) 관리자 기자 |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 관련 미공개 문서들에 대한 공개 압력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희생자들을 대변하는 변호인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자료들이 여전히 봉인된 채 남아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공개되지 않을 경우 미국 대중은 큰 분노를 표할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문서들에는 정부 기관 보고서, 법원 기록, 미공개 증언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엡스타인 사건에 연루된 고위 정치인이나 재계 인사들의 실명이 드러날 수 있어, 단순 범죄를 넘어 권력 구조와 책임이라는 사회적 쟁점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엡스타인은 201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구치소에서 사망하면서 사건은 수많은 미스터리를 남겼다. 그의 넓은 인맥망과 교류는 국제적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으며, 문서 공개 여부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쟁점이 됐다. 현재 미국 의회와 법조계에선 이 문서를 전면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희생자 권리를 보호하고 사법 정의의 왜곡 여부를 밝히자는 주장이다. 반면, 개인정보 및 국가 기밀 보호를 이유로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