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북

청도군 제34회 한농연 가족화합 한마당대회 성황

웃음과 화합 속 청도 농업 미래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지난 4일 국민 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내·외 귀빈, 회원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한농연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 의지를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청도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해남 홍보부장이 청도군수 표창을 수상하고, 이와 함께 10명의 우수 회원에게도 표창이 수여되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아울러 아동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박희수 회장은 “농업인 가족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 가지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며, 농촌을 지키는 일이 곧 사람을 지키는 일이고,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바로 청도의 희망이자 미래인 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엡스타인 문서 공개 압력 고조…희생자 대변인·머스크 모두 “투명성” 요구

데일리연합 (SNSJTV) 관리자 기자 |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 관련 미공개 문서들에 대한 공개 압력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희생자들을 대변하는 변호인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자료들이 여전히 봉인된 채 남아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공개되지 않을 경우 미국 대중은 큰 분노를 표할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문서들에는 정부 기관 보고서, 법원 기록, 미공개 증언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엡스타인 사건에 연루된 고위 정치인이나 재계 인사들의 실명이 드러날 수 있어, 단순 범죄를 넘어 권력 구조와 책임이라는 사회적 쟁점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엡스타인은 201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구치소에서 사망하면서 사건은 수많은 미스터리를 남겼다. 그의 넓은 인맥망과 교류는 국제적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으며, 문서 공개 여부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쟁점이 됐다. 현재 미국 의회와 법조계에선 이 문서를 전면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희생자 권리를 보호하고 사법 정의의 왜곡 여부를 밝히자는 주장이다. 반면, 개인정보 및 국가 기밀 보호를 이유로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