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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하동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향사랑 상호기부 실천

상호 410만 원씩 기부, 지역사회 상생과 연대 몸소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광양시협의회(회장 남기호)와 경남하동군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자매도시인 광양시와 하동군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두 협의회는 각각 4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행사에는 전남광양시협의회에서 남기호 협의회장, 김민자 부회장, 백계화 간사, 박란 행정실장이, 경남하동군협의회에서는 임태경 협의회장, 이하옥 수석부회장, 서여훈 청년분과위원장, 이필수 여론수렴분과위원장, 정현지 행정실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상호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두 지역 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남기호 광양시협의회장은 “광양과 하동은 역사적으로도,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임태경 하동군협의회장도 “이번 상호 기부 실천이 각 지역발전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과 지역이 협력하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광양시는 하동군과 함께 상생과 협력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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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0월 24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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