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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전남 최대 나주 공공산후조리원, 2026년 2월 새단장 개원

산모실 확대…임산부 전용 승강기 신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회복을 위해 전남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동 빛가람종합병원 내 전남공공산후조리원(4호점)이 전면 리모델링과 기능보강 공사를 거쳐 내년 2월 새롭게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26년 2월 재개원하는 나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을 18실로 확대하고 각종 힐링 프로그램실과 임산부 전용 승강기를 신설해 더 넓고 쾌적하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준공 이후 수많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온 나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단순한 보수를 넘어 전남 최고 수준의 산후조리원으로 도약한다.

 

산모실은 기존보다 늘어난 18실(전남 최대 규모)로 확충돼 더 많은 산모가 아늑한 환경에서 안정된 회복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산모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경혈마사지실, 요가실, 족욕실, 모유수유실 등을 3층에 새롭게 마련해 단순한 조리원을 넘어 ‘작은 힐링 센터’로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임산부 전용 승강기를 설치해 산모와 신생아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올해 10월 재개원을 목표로 했으나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공사 설계 변경 등으로 일정이 불가피하게 연기됐다.

 

시는 새집증후군 예방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기준 충족 등 철저한 안전 검증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재개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예정 산모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에 전남 내 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 중이다.

 

나주시 산모들은 주소지 이전이나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해남, 강진, 완도 등 타 전남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신 28주부터 희망하는 전남공공산후조리원으로 전화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재개원이 다소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기다려주신 만큼 더 넓고 쾌적하게 만들어 건강한 출산과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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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마인드, 양자 강화 범용 AI 핵심 모듈 개발 성공... AI 상용화 '초읽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글로벌 AI 선도 기업 퓨처마인드(FutureMind Inc.)가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범용 인공지능(AGI)의 핵심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긴급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기존 인공지능의 한계를 넘어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다중 작업 처리 및 학습 능력을 갖춘 AGI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퓨처마인드 연구진은 양자 역학의 원리를 AI 모델 학습 과정에 접목하여, 방대한 데이터 처리 속도와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핵심 모듈은 인간의 인지 능력을 모방한 '초지능형 추론 엔진'으로, 비정형 데이터 분석 및 창의적 문제 해결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선 진정한 의미의 지능형 에이전트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퓨처마인드의 이번 발표가 글로벌 AI 기술 경쟁에 새로운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AGI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양자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