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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2025년 을지연습 최종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음성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5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제2161부대3대대,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 상황실 근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부서별 훈련 결과 보고와 강평이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제2161부대 3대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상황을 가정한 공무원 비상소집,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전시예산 편성, 민방위 공습대피 훈련, 테러·드론 공격 대응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전쟁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배양했다.

 

군은 이번 강평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을 종합해 매뉴얼을 보완하고, 내년도 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군의 안보 역량을 한층 높이고, 비상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훈련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깊이 인식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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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징후 포착한 서대문구 주민들 인적안전망 역할 빛났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의 김재순 반장은 동네 순찰 중 문 앞에 연체고지서가 쌓여 있는 가구를 발견해 동주민센터에 신고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각종 공과금을 체납하던 이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고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 북아현동의 황현옥 반장도 홀로 사는 노인과 평소 나눈 대화 속에서 생활고를 파악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이 노인은 선풍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 신청 상담도 했으며 공적 급여 연계까지 진행돼 돌봄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대문구는 이처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602곳을 찾아내고 3,912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이웃돌봄반, 자율방재단,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위기 징후를 찾아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발굴된 가구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정되며 생계비, 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주민 10명을 19일 구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