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시 대한여성과학기술인‘BIEN 2025’대전에서 개최

20~22일 호텔ICC에서 진행… 20여 개국 500여 명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시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가 주관하는 '제6회 KWSE 국제융합학술대회 BIEN 2025(이하 ‘BIEN 2025’)'개회식이 8월 20일 오전 호텔IC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BIEN 2025’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와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INWES)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대전광역시·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한다.

 

국내·외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여성과학기술인 강점 연구 분야 및 국내ㆍ외 과학기술인과의 공동연구 주제 발굴 등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이번 대회는 `Science and Technology without Borders'를 주제로 3일간 25여 개국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일 개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임혜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Sarah Peers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INWES)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연사와 국·내외 여성과학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올해는 ‘BIEN 2025’ 가‘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트워크 총회와 함께 대전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글로벌 지식 교류의 장인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연구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고, 세계 여성과학기술인들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아울러 대전이라는 도시의 매력도 느끼고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는 여성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대한민국 과학 수도로의 위상을 한껏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 기념행사 후에는 NASA 우주비행사 출신이자 전 부국장인 Pam Melroy의 기조 강연과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으며, 3일간 기조·초청 강연, 학술세션, 특별세션,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트워크 총회(2025 INWES APNN Meeting),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BIEN 2025’는 2003년 대전에서 최초 개최됐으며, ‘BIEN’은당시 연구 분야인 ▲Biotechnology, ▲Information Technology, ▲Environment Technology, ▲Nano Technology의 약자이며, 2005년 서울 개최 이후 부산과 서울, 대전 등에서 4년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 울산공업축제, 나흘간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