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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방자치 100년을 준비한다 ‘주민주권도시 중구’주민자치 한마당

대전 중구, 지방자치 30주년 제49회 구민의 날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오는 9월 1일 중구청 앞마당이 ‘주민주권도시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선포하는 장으로 바뀐다.

 

대전 중구는 제49회 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 100년을 준비하는 주민 주도 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존 기념식 중심의 행사에서 각 동별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주민 한마당으로 꾸린다.

 

제49회 구민의 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구청 본관 앞 마당에 마련될 특설 무대와 주민자치 박람회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중심은 각 동이 준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다.

 

각 동별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동에는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주민자치 박람회는 ‘우리동네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주민자치 경험을 공유한다.

 

각 동별 인기 특산품 판매 부스 및 체험, 전시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를 총괄한 이종선 자치분권과장은 “중구는 이번 구민의 날 행사를 ‘주민주권도시 중구’의 미래와 지방자치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특히 주민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구민 화합 박람회로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주민과 공무원의 대화가 대안이 되는 특별하게 다르게 일하는 중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이번 제49회 구민의날 행사는 지방자치 30년을 기념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주권도시 중구’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중구민의 날로 지정된 9월 1일은 1977년 9월 1일 대전시에 구제(區制)가 실시되면서 기존 중부출장소와 서부출장소가 통합되어 중구청이 설치․개청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구는 1991년부터 9월 1일을‘구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구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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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공업축제, 나흘간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