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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거창군 제5회 ‘호러in거창’, 한여름 인형의 밤으로 더위를 날리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호러 in 거창(한여름 인형의 밤)’ 행사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상동아름드리숲골어울림센터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거창청년모임‘낯가림’이 주최·주관하고 다양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가족형·참여형 여름 축제로 기획됐다.

 

호러를 테마로 한 미니게임, 분장 콘테스트,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8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겼다.

 

8월 2일에는 미니게임, 호러 체험, 공연, 프리마켓 등이 진행됐고, 3일에는 호러 분장 콘테스트가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총 11개 부스가 운영돼 체험·음료·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지역 청년들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창작물과 특상품을 알리는 장이 됐다.

 

특히 VR·타투 체험 등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동아리 ‘퍼즐, 엘리멘탈, 루미너스’가 무대를 채워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막식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이 축제야말로 거창이 가진 문화적 가능성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의 주체성과 다양성을 행정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호러 in 거창’은 단순한 호러 테마 행사를 넘어, 청년 주도 기획·운영과 지역 예술·경제 생태계가 연계된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

 

주관 측인 거창청년모임‘낯가림’은 “앞으로도 거창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계속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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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