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화천군, 신혼부부 임대주택 11월 준공 후 입주 개시

하남면 거례리 신혼부부 임대주택 10세대 모집 공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화천군이 청년 세대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신혼부부 임대주택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입주자 모집 절차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14일 공고를 통해 하남면 거례리 신혼부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

 

단독주택 10세대(세대별 연면적 85.19~86.43㎡) 규모의 거례리 신혼부부 주택 입주자들은 화천군으로부터 임대 보증금 4,095만원과 월임대료 36만원의 9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최초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만료 에 자녀 출산 시, 1명 당 5년씩 연장해 최장 30년 간 거주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재계약 시점 무주택 자격 유지 조건)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화천군에 거주하거나, 부부 모두 거주 예정인 무주택 세대로, 부부 모두 49세 이하로,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다.

 

입주자 선정기준은 화천지역 거주 기간으로, 1순위는 5년 이상 거주자다.

 

동일 순위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화천군은 주택단지 준공 후,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임대계약과 입주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하남면 거례리 신혼부부 임대주택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주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하남면 이외에도 사내면 사창리에도 신혼부부 임대주택 16세대 건립을 추진 중이며, 내달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화천읍 신읍리에 90세대(신혼부부 40세대, 일반공급 50세대)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에 착수해 지난 5월 설계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신읍리 화천형 양육친화마을(60세대), 사내면 사창리 고령자 복지주택(60세대), 화천읍 하리 산천어 행복타운(72세대), 하남면 원천리 청년 농촌 보금자리(29세대) 사업도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간동면 간척리 일대에 세대공존 자립형 주거단지(100세대 내외), 접경지역 복합공동체마을(40세대 내외)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혼인과 출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바로 주거안정”이라며 “군민들에게 양질의 보금자리를 공급해 마음 편히 화천에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교사와의 대화’…소통·공감자리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일선 교사들과 두루 소통하는‘교사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 교사와의 대화 – 교실에서 교육청까지, 다함께 미래로’를 열고 업무경감, 교권보호 등 주요 공약과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대화는 제1부 교원인사, 교권, 업무경감, 제2부 부산의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정책으로 나눠 진행했다. 교사와의 대화에서 김석준 교육감은“지난 4월 3일 취임 후 100일간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 바쁘게 달려왔다”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교사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고 운을 뗐다. 대화에 참여한 교사들은 유치원의 교사 충원이 절실한 현실을 감안해 개선된 인사 발령, 교사 업무 과중 해소책 강구, 교권보호위 교사 참여 확대,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 도입 등을 건의했다. 또 고교학점제 개선, 부산형 인터넷 강의 폐지, 특수학교 증설, 수업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