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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익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시원한 여름이불 전달

여름이불 280채, 29개 읍면동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시원한 나눔이 전달됐다.

 

익산시는 '익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여름이불 280채(1,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9개 읍면동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배부될 예정이다.

 

익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매년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해석 단장은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이불 한 채에 담긴 마음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손길들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 된다"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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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