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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산교육청, 회계사고 근절 위한 종합 개선대책 발표

회계사고 재발 방지와 함께 회계업무 투명성 강화를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잇따른 공금 횡령 사건에 대한 면밀한 진상조사와 함께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회계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 개선대책’을 10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회계사고가 법인카드 사용관리 미흡과 지출업무 처리과정에서의 관리자 점검 소홀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회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로 회계사고 재발 방지와 함께 회계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이번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회계 처리과정에 대한 이중 점검 관리체계 강화▲법인카드 사용관리 강화로 부정 사용 원천 방지 ▲회계 필수 이행사항 점검 강화로 회계 투명성 확보 ▲향후 유사사례 적발 시 처벌 강화로 공직기강 확립 ▲회계관계공무원의 청렴 및 윤리의식 제고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개선대책 시행과 함께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의 회계관련 업무처리에 대한 실태파악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전 기관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 이상거래내역이 발견될 경우에는 감사를 의뢰하고, 해당 기관에는 별도의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수조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개선대책은 주로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 인식 개선을 목표로 했다”며 “이러한 대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며, 온 힘을 다해 부산교육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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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6학년도 학과 정원' 조정 및 개편...AI·스마트기술 분야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 학사구조 개편에 나서, 일부 학과 및 전공의 입학정원을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원 조정은 디지털 신기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등 변화하는 신산업 분야 핵심 인력 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실무 분야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일부 전공을 폐지하거나 통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 신설 및 확대 개편 학과 △컴퓨터정보계열(3년제)기존 세분화됐던 학과(전공) 중 △AI소프트웨어과를 제외한 △게임메타버스과 △IT클라우드보안과 △일본IT과를 통합 △AI게임메타버스과 △AI글로벌IT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계열 정원은 기존 181명에서 122명으로 조정됐으며 학과(전공) 명칭도 보다 명확하고 산업 친화적으로 변경했다. △AI컴퓨터보안계열(2년제) 신설기존 'IT온라인창업과'를 포함해 △AI컴퓨터보안과 △글로벌네트워크과 △글로벌OA과 등 4개 학과(전공)로 구성된 새로운 AI컴퓨터보안계열을 신설했다. 이는 스마트스토어, 유튜브마케팅 등 디지털 창업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보안과 IT네트워크 중심의 전문 인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