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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거제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전시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거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청과 거제교육지원청 소속 구매·계약 담당 공무원 86명이 참석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 생산시설의 다양한 제품을 관람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에서 진행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사례 및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거제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애빈’과 ‘소원의항구’도 참여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소개하고, 전시된 제품의 품질과 실용성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장애인생산품의 품질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실제 구매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공공기관들이 장애인생산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인 구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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