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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남원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보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의 보장 내용을 5월부터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내 장애인 전동보장구 및 스쿠터가 최근 5년간 492대가 보급되어 이와 관련된 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제도를 2023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보상 능력이 없는 장애인이나 노인이 사고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게 했다.

 

올해 5월부터는 사고당 보상한도를 당초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높여 위 보험상품을 도입한 전국 100개 지자체 중 사고당 보장금액을 가장 높게 상향했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남원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남원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지역과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사고 후 보험 상담 및 접수가 필요할 경우 홈페이지 또는 전용 상담 전화로 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어디든 다닐 수 있게 돕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발이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보험이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심리적·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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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3개월… '긍정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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