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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전북교육청, ‘거꾸로 멘토링’으로 조직문화 변화 이끈다

전북교육청, 13일‘우리는 MZ에게서 배운다, 거꾸로 멘토링’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MZ세대와 적극 소통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전주 객리단길 일대에서 본청 팀장급 이상 직원과 저연차 직원이 함께하는 ‘거꾸로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MZ세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저연차 직원 36명과 팀장급 이상 직원 20명 등 총 56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MZ 이해 퀴즈, 보드게임, 인생네컷 촬영, 레크리에이션, 디지털 협업 도구활용 등의 미션을 통해 세대 간의 시각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밸런스 게임, AI앱을 활용한 즉석 노래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하며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눈길을 끌었다.

 

팀장급 이상 직원들도 MZ세대 직원들을 이해하기 위한 퀴즈와 문화체험 등에 적극 동참했고,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카드’ 교환을 통해 진심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MZ세대 공무원은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실제 업무에서도 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거꾸로 멘토링은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전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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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심야버스서 청년·대학생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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