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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두계천·농소천 주민친화 하천 조성 박차

단순한 하천정비 넘어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도시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계룡시는 두계천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주민 친화적인 하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5대 5로 매칭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시는 현재 예산 편성과 세부 계획 단계에서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두계천 개발에 있어 참고가 될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기본계획도 올해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시는 하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두계천이 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는 예방하고 자연환경과는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두계천 외에도 농소천의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기 대비 안전 강화를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소천 주변 준설 작업과 호안 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준설 작업은 하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자연 재해를 예방하고 호안 보호를 통해서는 하천의 안정성을 높임은 물론 수질 개선 및 장마철 범람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농소천 주변에는 주민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감정원' 조성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오감정원은 하천 환경 개선과 동시에 주민들의 편의와 여가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두계천과 농소천의 재해예방 및 환경 관리는 단순히 하천 정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계룡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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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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