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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안산시, 호수공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 가족과 걷기 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호수공원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소속 영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3회 봄봄봄 함께 걸어요’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지원분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및 보호자, 교직원 등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안산호수공원 둘레길을 5코스로 나눠 ▲판넬 모자이크 ▲솔방울 농구 ▲신발 던지기 ▲보물찾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최영미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지원분과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부모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소중한 추억이 됐으리라 믿는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님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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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