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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태균 전남도의장, “대한민국 경제, 여성기업들인 손에...”

2월 2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대표 이‧취임식’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월 21일 오후 4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대표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와 함께 “여성경제인이 40%에 육박하여 미래세대는 여성기업인들 손에 달려있다”며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임지락 도의원, 오옥자 신임회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여성경제인협회기 이양, 임원 임명장 수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미국이 세계 관세 정책을 내걸면서 세금으로 힘을 과시하는 등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기업들이 많은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성기업인들이 힘을 합하여 헤쳐 나가고 AI 산업과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했으면 좋겠다”며 “단순 직업이 아닌 그 분야로 진입을 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보면서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항상 여성경제인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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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