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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천창수 교육감, 지난해 공약 이행률 목표 대비 117.2%

2024년 목표 초과 달성, 임기 내 기준 이행률은 78.8%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천창수 교육감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한 결과 2024년 목표 대비 공약 이행률이 목표를 웃도는 117.2%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시민공약관리위원회를 열고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최종 점검했다.

 

시민공약관리위원회는 일반시민, 학생, 내부직원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감 선거 공약이 실제로 얼마나 실현되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했다.

 

최종 평가 결과, 공약사업 53개 중 13개 사업이 이미 완료됐으며, 40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방향별로 2024년 목표 기준 달성 정도는 미래 준비 책임교육 124.8%, 학생 맞춤 안심교육 113.9%, 관계 중심 공감교육 121.8%, 현장 지원 열린 행정 103.5%를 이행했다.

 

울산교육청은 임기 내(2026년 6월 말) 최종 목표 대비 공약 이행률은 78.8%로, 당초 목표였던 69.9%를 8.9%p 초과 달성했다.

 

임기 내 최종 목표와 비교하면 미래 준비 책임교육 91.7%, 학생 맞춤 안심교육 74.9%, 관계 중심 공감교육 87.4%, 현장 지원 열린행정 57.7%로 공약을 이행했다.

 

공약 평가 기간은 2023년 4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평가 대상은 4대 정책 방향 53개 공약, 130개 세부 과제다.

 

울산교육청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 설립,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중‧고등학교 교복비 지원(30만원), 학교 교육환경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 제정, 돌봄교실 이용 학생 간식비 지원, 개별 학교에 정서 지원 공간 설치, 공익제보 제도 강화’ 등 주요 공약을 실현하며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남은 임기 동안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약 이행 평가 결과는 울산교육청의 정책 추진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이달 중 교육청 누리집 ‘창수의 약속’에 공약 이행 자료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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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TV조선 주최)에 최종 선정되어,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리더십을 발휘한 최고경영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대문구의 혁신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취임 이후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동대문’을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여 AI·IoT 기반 스마트행정 구축, 약자와의 동행 복지정책 강화, 탄소중립 기반 도시 전환, 현장 중심 소통행정 확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폭넓게 추진해 왔다.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행보는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2023년 12월 ‘스마트도시 선포식’을 통해 디지털 행정의 방향성을 선포한 데 이어, 2024년에는 CES 참가 후 최신 기술을 구정에 적극 도입했다. ‘현장통통(通通) 주민소통회’, ‘AI 기반 스마트구청장실’,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