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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수상

스마트도시 구축 및 혁신행정 성과 공식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TV조선 주최)에 최종 선정되어,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리더십을 발휘한 최고경영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대문구의 혁신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취임 이후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동대문’을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여 AI·IoT 기반 스마트행정 구축, 약자와의 동행 복지정책 강화, 탄소중립 기반 도시 전환, 현장 중심 소통행정 확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폭넓게 추진해 왔다.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행보는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2023년 12월 ‘스마트도시 선포식’을 통해 디지털 행정의 방향성을 선포한 데 이어, 2024년에는 CES 참가 후 최신 기술을 구정에 적극 도입했다. ‘현장통통(通通) 주민소통회’, ‘AI 기반 스마트구청장실’,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1월 17일 구청사 광장에서 공식 현판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정부가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동대문구는 민간 및 시민 역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도시 리빙랩, 스마트폴 구축, 스마트 빌리지 보급 등 체감형 정책들을 기반으로 구민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실현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동대문구는 스마트혁신과 국제협력을 연계한 도시외교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1월에는 EU 탄소중립 시범도시인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과 우호협약을 체결해 디지털·친환경 도시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미래세대 간 지속가능한 가치 공유를 위해 프랑스 그르노블 소재 초등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교육 및 문화교류 기반의 국제적 연대도 함께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가 미래형 행정 모델을 실현해온 혁신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지방정부의 CEO형 리더십이 도시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 상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멈추지 않고, 동대문구가 서울을 넘어 글로벌 지속가능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숙명여대 문시연 총장, 스타벅스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등 50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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