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까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우선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하는 청년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1,080만 원이 적립된다.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경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360만 원이 적립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5월 24일과 6월 2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성동명사특강’은 사회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자기계발, 인생 동기부여 특강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41회가 진행된,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성동구 대표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민들의 높아진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명사특강은 ‘나의 삶을 빛내 줄 행복한 지식 축제’를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5월 24일 오전 10시 가정의 달을 맞아 배우 신애라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 사랑의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애라 씨는 공개입양과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오고 있는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각의 사연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법을 전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가정의 달 특집에 걸맞은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7일 오후 3시에 한의사 김소형 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만성질환 어르신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노년기 행복한 삶을 위한 긍정적인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 효사랑 어르신 건강교육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을 운영 중이다.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은 성동구가 지난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사업’의 일환이다. ‘효사랑 건강주치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동구는 어르신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당, 마장용답, 성수, 금호 등 권역별로 각 4회, 4주간 교육(4~6월 상반기 기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오는 5월 24일까지 ‘더 북 데이’ 축제의 ‘알뜰북마켓’ 행사를 위한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한 해에 종이책과 전자책, 듣는 책을 포함해 한 권 이상 책을 읽는 성인 비율은 2023년 43.0%로 집계됐다. 종이책만 떼어 봤을 때는 32.3%로 종이책을 한 권이라도 읽는 사람은 세 명 중 한 명도 되지 않았다. 이에 마포구는 독서․출판 문화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더 북 데이’를 개최하고, 책 나눔을 통한 독서 가치 공유를 목적으로 16개 동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중고도서 플리마켓인 ‘알뜰북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알뜰북마켓’을 위한 도서는 누구나 기증할 수 있으며, 마포중앙도서관과 소금나루도서관, 서강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지역 내 15개 마포구립도서관과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증 가능한 도서는 소설책과 에세이, 시집, 만화책, 동화책 등이다. 다만, 훼손이나 오염의 정도가 심한 도서는 불가하며, 참고서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4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두 해 연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는 청년 구직자가 알찬 취업 정보와 문화공연,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축제는 5월 17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상상마당)에서 ▲문화공연 ▲취업 지원 행사관 ▲ 취·창업 기관 홍보관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이벤트 부스가 모인 취업 지원 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업 역량 검사 및 성향 분석 서비스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체험 ▲직업 타로카드 등 재미와 흥미를 더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기관 홍보관은 마포청년나루, 서울청년센터마포,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비즈니스센터 등 총 7개 취·창업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청년·일자리정책을 소개하고 기관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마포구청 1층에 소재한 ‘마포직업소개소’가 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가 지난달 30일 ‘청년정책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관점에서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는 강동구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및 발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총 11명의 위원이 모여 ▲위원소개 ▲2024 강동구 청년정책시행계획 보고 ▲청년정책 관련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고, 주로 주거·복지와 일자리, 참여·권리, 사회·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현실과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 및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장인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강동구가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의 임기는 2년(2023. 4. 24. ~2025. 4. 23.)이고, 인원은 총 17명(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5월과 6월, 강동아트센터 기획공연 '소극장 연극 시리즈'로 연극 ‘반쪼가리 자작‘과 음악극 ’붉은머리 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연극 시리즈 강동아트센터는 극의 성격에 따라 가변적인 구성이 가능한 ’블랙박스 씨어터‘ 소극장 드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2023년부터 소극장 연극 시리즈를 무대에 올리고 있다. 오랜 기간 관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작품을 위주로 소개하며 지난해에는 연극 ‘러브레터’, ‘벽 속의 요정’을 무대에 올려 김성녀, 배종옥, 장현성 등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 출연해 중장년층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올해는 대학로와 국립극단 등에서 마니아층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극 ‘반쪼가리 자작’과 음악극 ‘붉은머리 안’이 관객을 만난다. 뒤틀린 동화, 연극 ‘반쪼가리 자작’ 연극 ‘반쪼가리 자작’은 환상 문학의 세계적 거장인 이탈리아 작가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2022년 제43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인기상 등 3관왕 석권을 시작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작구는 국사봉 일대를 새로운 관광 메카로 조성하고자오는 10월까지 ‘국사봉 일대 지역 활성화 및 명소화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사봉 주변은 등산로와 동작충효길이 연결되고 사자암, 마을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뛰어난 자연 경관을 비롯해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져 무한한 잠재력을 품은 지역이다. 이달 말부터 구는 그동안 풍부한 자원에 비해 공간 활용도가 낮았던 국사봉 일대를 탈바꿈시켜 구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동작구 힐링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특히 최적화된 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도15구역 신속통합기획, 상도동 279번지 모아타운, 어린이실내놀이터 조성 등 변화하는 지역발전 사업을 고려해 다각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지역 내 자원을 특색있는 콘텐츠로 연계·발굴하고 유휴 공간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국사봉 일대에 대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내달부터는 대상지의 실태·기초 조사를 실시한 후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