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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찾아가는 심뇌혈관 건강교실로 직장인 건강 지킨다

3월부터 10월까지 무료 건강교실 운영
고혈압·당뇨병 관리 및 올바른 영양, 운동 교육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찾아가는 심뇌혈관예방관리 건강교실」의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과 뇌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우르는 말이다. 이는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발병 시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특히, 강서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2022년 17%에서 2023년 18.1%로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부적절한 질환관리 등의 건강 위험 요인에 노출된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과 올바른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 방법 등을 전문 강사가 전달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는 갑작스럽게 발병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구민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의 발굴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교실 참여 사업장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강서구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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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시·서산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규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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