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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도입으로 농촌인력난 해결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해외 업무협약(MOU)을 맺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7명이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올해 첫 입국 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가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했으며 이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화 이해 및 농작업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이어 군에서 준비한 점심을 마치고 음성군과 마약검사 업무협약이 체결된 (의)제일조은병원(금왕읍 금석리 소재)에서 마약검사를 받았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장개설 편의를 위해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음성군청출장소(소장 이종호) 직원이 음성명작관을 찾아 직접 이들의 통장개설을 도왔다.

 

이후 모든 절차를 마친 이들은 6농가에 배정돼 고용주의 인솔하에 숙소로 복귀했다.

 

군은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 농가를 위해 산재보험료, 마약검사비, 생필품지원, 공항인솔 등에 2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으로 농번기 농촌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입국한 계절근로자들도 농작업 안전 및 건강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90농가 55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군과 해외 업무협약(MOU)을 맺은 라오스 및 캄보디아 외국인계절근로자 450여명이 9회에 걸쳐 174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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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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