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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AI, '인간 발전의 촉매제'될 것... 연구 결과 발표

워크데이 'AI 신뢰 격차' 연구결과 발표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AI의 발전이 인간의 기술과 역량에 큰 촉매제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워크데이(대표 칼 에셴바흐)는 최근 'AI 신뢰 격차'에 대한 글로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AI)이 공감, 윤리적 의사 결정 등 인간 고유의 역량이 직장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시사하며,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존 통념에 이의를 제기한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는 AI로 인해 인간 고유의 스킬이 더욱 중요해지고, 인간의 창의성이 향상되어 새로운 형태의 경제적 가치가 나타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AI의 적극적 사용자 중 93%는 AI가 전략 및 문제 해결 등 더 높은 수준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직원의 82%는 AI 시대에 인간적 교감의 필요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관리자 중에서는 65%만이 이에 동의해 시각 차이가 드러났다.

 

워크데이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짐 스트래튼은 "AI에 대한 논의는 종종 두려움과 실직에 주목하지만, 우리는 AI를 엄청난 기회로 보고 있다"며, "AI의 이점을 수용한다면 창의성, 공감 능력 등 인간다운 능력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일터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AI가 인간의 잠재력을 고양하고, 인간 고유의 스킬을 장려하며, AI 시대에서 번성하기 위한 새로운 의미를 재정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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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30억 달러 초대형 사옥 건설… 뉴욕 오피스 시장 회복 견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뉴욕 오피스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사 JP모건체이스가 30억 달러(약 4조 원)를 투입해 맨해튼 중심가에 초대형 사옥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60층 규모, 연면적 250만 제곱피트에 달하는 초고층 타워로,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공되면 JP모건의 새로운 본사 역할을 맡게 되며, 뉴욕 오피스 시장 부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JP모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팬데믹 이후 확산된 재택근무 분위기에서 벗어나 대면 근무 복귀 의지를 분명히 했다. 회사 측은 “첨단 시설과 협업 친화적 공간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혁신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업계는 이번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한 전문가들은 “뉴욕이 여전히 세계 금융의 심장부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JP모건의 결정이 다른 글로벌 기업들의 근무 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의 초대형 사옥 건설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뉴욕 경제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이자,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