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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2024년 제2회 함께걷기 DAY’행사 열어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제2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이 12일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제2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ESG 실천 문화 확산과 더불어 걷기를 통한 건강한 일상을 화성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1,3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지역사회 내 기업 AP시스템, ㈜엘인터내셔널, 아워홈, 이마트동탄점, ㈜거닐다, HY한국야구르트가 함께 해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는 개회식 후 3가지 코스를 이웃, 가족, 친구와 함께 걷기가 진행됐으며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2층 치유공원으로 복귀해 나눔바자회,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참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 돼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를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겠다”며,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걷기대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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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