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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北 핵전쟁 위협 강력 대응 엄중 경고



정부는 23일 북한이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반발해 '초강경대응전' 진입을 위협한 것을 규탄하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북한이 오늘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유엔 북한 인권결의에 담긴 국제사회의 우려와 엄중한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유엔의 권위에 도전하면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핵전쟁 위협 등 도발적 언동을 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를 상대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수록 스스로의 고립만 심화시킬 것이며, 도발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국방위 "인권결의 배격… 초강경대응전 진입"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23일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유엔 통과된 북한인권결의안을 "전면 거부, 전면 배격한다"라며 "대조선 인권 광란극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미증유의 초강경대응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국방위 성명을 처음으로 전했다. 사진은 국방위 성명을 낭독하는 중앙TV 리춘히 아나운서.

또 "정부는 북한이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와 재래식 무기를 이용한 어떠한 형태의 위협이나 도발도 일체 중단하고 유엔의 북한인권 결의에 담긴 권고에 따라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북한의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유엔 인권결의 배격과 미증유의 초강경대응전 진입을 주장하며 "이 땅에 핵전쟁이 터지는 경우 과연 청와대가 안전하리라고 생각하는가"고 위협했다.

정치부 이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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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