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국공통

산림청-경기도교육청 맞손…지역사회 연계한 숲교육으로 미래인재 양성

늘봄학교·경기공유학교에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산림청은 경기도교육청과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의 숲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 및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서비스다.

 

‘경기공유학교’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 간 교육자원을 공유해 학생별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산림청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숲과 자연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학습경험을 쌓고 산림분야에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학년별, 학습수준별로 차별화된 숲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현재 전국 24개 산림교육센터를 이용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 400개 이상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늘봄학교에는 초등학생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경기공유학교에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경기권역 소재 수목원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온몸으로 느끼는 숲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이 높아지고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의 숲교육을 기반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민석 "표적사정 피해…공적 채무 모두 완납, 입시 활용도 없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3일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과 사적 채무, 아들 입시 관련 의혹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정면 해명에 나섰다. 김 후보자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무거운 형벌을 받았고, 이는 저에게 큰 교훈이 됐다”며 “벌금, 세금, 추징금을 포함한 공적 채무는 모두 완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긴 야인의 시간을 보냈고, 가정적으로도 힘든 시기였다”고 덧붙였다. “입시 활용 안 해…내가 직접 기재하지 말라고 권유“ 최근 일부 언론이 제기한 아들의 표절 예방 활동 관련 입시 활용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는 “해당 활동을 입학원서에 사용하지 않았고, 입시에 기재하지 말라고 제가 직접 권유했다”고 밝혔다. 표절 예방 법안에 공동발의한 배경에 대해서는 “동료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에 정책적 필요성을 느껴 동참한 것”이라며 “아들과의 연관성으로 오해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사적 채무, 세금 납부 위해 차용…대출로 전액 상환 완료“ 김 후보자는 사적 채무에 대해서도 “사적인 채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누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