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 민생경제 활력 해법 찾기 현장행보

제주북초 및 제주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 현장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원도심 지역 민생경제 활력 제고방안 마련을 위해 7월 24일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잇따라 방문하여 교육·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오승식 교육위원장, 한 권 의원(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 고의숙 의원(교육, 제주시 중부 선거구) 등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이상봉 의장은 제주시 일도1동에 소재한 제주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함께 IB월드스쿨 등 특별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살펴 보았다.

 

소개에 나선 최지연 교감은 “학생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히며, 개방형 도서관 운영 지원, 학교 주변 안전 및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상봉 의장은 “제주북초등학교의 선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각급 교육현장으로 전파하여 공유될 수 있도록 하고, 건의사항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효율적인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명환 원장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추진상황,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도시재생사업비로 국비 외 도비 투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봉 의장은 “지역 특성과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건의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봉 의장은 7월 25일에는 제주시 중앙로 및 칠성로 상점가 일원을 방문하여 상인회 관계자와 면담을 갖는 한편 상권 현장을 점검하여 침체 원인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