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영도구 여름밤을 수놓은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여름밤 콘서트 성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지난 7월 23일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에서 개최한 여름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솔로, 중창, 합창무대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의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감동을 안기고 더운 여름에 지친 마음에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여성합창단의 여름밤 콘서트로 여성합창단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구민들에게도 마음의 쉼터가 되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합창단이 영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음악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1993년 창단한 이래 각종 축제 및 행사의 축하공연에 참석하며 정교한 합창소리로 영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11월에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