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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산 남구,‘유엔남구 육아아빠단’아빠와 함께하는 요리놀이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육십 명의 아빠들과 아이들이 장갑을 끼고 요리 나이프를 들었다.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놀이터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육아아빠단 아빠와 아이들은 아동요리강사의 지도에 따라 야채를 직접 자르고 밥을 동그랗게 뭉쳐가며 꽃게·베이글 샌드위치, 주먹밥으로 구성된 피크닉 도시락을 완성했다.

 

함께 만드는 솜씨는 조금 서툴렀지만 맛만큼은 최고였다.

 

또한 아빠와 아이가 소통하며 만든 이 특별한 도시락은 가족 모두가 맛볼 수 있게 포장해 집으로 가지고 가는 등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기도 했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에 활동중인 한 아빠는“아이가 집에 가서 엄마와 할머니에게 자기가 만든 빵과 밥이라고 자랑하며 함께 먹었다.”며 “주말에 좋은 체험을 준비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육아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와 아빠가 친밀해지는 함께육아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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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