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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연제구, 제81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연제구는 7월 19일 14시 구민홀에서 구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81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의학전문의이자 영재발굴단(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SBS) 등에 출연한 노규식 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강의는 ‘슬기로운 부모생활 – 우리 아이의 두뇌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는 학부모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았으며, 많은 추가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자녀 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즐거움을 전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자 연 4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17일에는 조숙현 큐레이터의 ‘책 읽어주는 베토벤 – 그리스 로마신화’를 주제로 한 강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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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