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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산북부교육지원청, 현장과 더 나은 계약 문화 조성

학교, 물품·용역 업체와 소통·공감 청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행정실장,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물품·용역 계약 분야 소통·공감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업체 간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계약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계약 절차 등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북부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계약 분야 청렴 정책도 안내받는다.

 

특히,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계약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자리를 마련해 교육지원청·학교·업체 간 신뢰하고 존중하는 계약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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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